정기구독 · 광고안내  
시사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포토/영상 상조/장례 커뮤니티 연재
연재김유정의 글로벌리더십의 비밀
11. 퍼스널 브랜딩 - 스타일 포지셔닝
시사한국  |  webmaster@sisahankook.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6.26  14:29: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필자가 아는 해외 명품 보석 브랜드의 지사장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대표하는 회사에서 프로모션하는 조그마한 진주 브로치를 멋지게 착용하고 다녀서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마케팅 도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곤 했다. 사실 그는 큰 키와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으로 인해 꽤 남성적인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고객의 대다수가 여성인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의식한 옷차림과 세련된 매너를 일관되게 보여주어 명품 브랜드 지사장으로서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성격, 일, 취미 생활 그리고 인생의 목표 등 개인에게 중요한 순서는 각기 다를 것이다. 그 중,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요구되는 복장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다. 직장인이라면 24시간 중 자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일과 관련된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유행하는 슬림수트를 입고 싶더라도 자신이 공무원이라면 그 직장 문화에 따라 보수적인 디자인을 골라야 한다. 성공한 기업들은 자사의 경영 철학에 부합하는 드레스 코드를 직원들에게 교육하고 따를 것을 요구한다.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 그리고 직원들의 모습과 태도가 함께 하모니를 이룰 때 그 기업에 대한 고객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요구되는 복장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포인트
스타일 포지셔닝을 한 후 일관되게 유지하면 자신만의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스타일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미국의 저명한 이미지 컨설턴트인 Alyce Parsons, AICI CIP CET CIHM는 자신의 저서 ‘StyleSource’를 통해 남녀의 스타일을 7가지로 나누었다.

1. 스포티 스타일 (sporty): 편하고 자연스러움을 추구, 캐주얼 혹은 비즈니스 캐주얼,
2. 트래디셔널 스타일(Traditional): 신뢰감과 경력, 전문성을 추구, 보수적인 기본 비즈니스 정장, 디자인이 단순하다. 금융인, 공무원, 법조인 등에게 적합하다.
3. 엘리건트 스타일 (Elegant): 완벽할 정도로 세심하고 고급스러움, 트레디셔널 스타일보다 좀더 우아하고 부드러움, 액세서리 하나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다. 컨설팅, 법조계, 홍보,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과 미디어, 정치계의 리더들에게 권장되는 스타일이다.
4. 로맨틱 스타일 (Romantic): 자상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상담직, 의료계, 시민단체 등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5. 얼루링 스타일 (Alluring): 자신감이 넘치고 신체적인 매력을 과시하는 스타일, 몸에 타이트하게 맞는 옷으로 몸매를 드러낸다. 연예인, 스포츠업계, 미용업계 종사자들에게 권장한다.
6. 크리에이티브 스타일 (Creative): 틀에 박히지 않고 예술적인 이미지, 창의적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다. 예술가. 패션업계 종사자 등
7. 드라마틱 스타일 (Dramatic): 자신감 있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매너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강한 색상의 대비나 실루엣으로 대담하게 표현한다. 연예인, 예술가, 강연자 등

1~3번의 스타일 중 한가지를 기본 스타일로 정한 후, 4~7번의 스타일 중 한가지를 택해 좀 더 편한 장소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액센트로 이용한다. 유념해야 할 것은 휴일의 여가시간이나 친한 사람들과의 모임에서도 자신의 기본 스타일은 언제나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는 자신에게는 흥미로울 지 몰라도 상대는 혼란스럽기만 할 뿐이다. 스타일 포지셔닝을 한 후, 1년 365일 일관되게 그것을 유지한다면 오래가지 않아 자신만의 이미지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시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시사한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여의도동 44-1번지 3층)  |  대표전화 : 02-6264-4114  |  팩스 : 02-6442-511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아 00420  |  발행·편집인 : 김호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민
Copyright © 2006 시사한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2007@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