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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음란물차단프로그램 설치율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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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0.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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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이용 청소년 대부분이 음란물 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여성가족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가 청소년 유해매체 차단 프로그램을 개발했지만 청소년 스마트폰 가입자 7만5000여명 가운데 차단 프로그램 설치자는 3400명으로 4.6%밖에 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정 의원은 "미성년자도 다운받을 수 있는 음란 애플리케이션이 청소년의 왜곡된 성인식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동통신사들이 유해정보 차단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청소년 스마트폰 구매자에게는 의무적으로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을 설치토록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최근 청소년에게 유해한 스마트폰의 음란 애플리케이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현재 572개 어플리케이션의 청소년 유해성을 심의 중이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과도 이동통신 3사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대책회의를 갖고, 이동통신사에서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을 제작 보급하는 문제를 논의, SK텔레콤이 지난 7월부터 스마트폰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그러나 10월 현재 청소년 스마트폰 가입자는 7만5162명인데 반해 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한 청소년은 3447명으로 4.6%에 불과하다.      < 저작권자 © 시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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