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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장례웨딩
한라상조, 웨딩상품 이용고객 “한숨만 나오네요”상조회사 ‘웨딩페키지’ 이용한다면 “도시락 싸 들고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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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13  1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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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법이 시행되면서 상조회서 서비스는 거의 동일해 졌다. 이제 상조업계는 장례 다음으로 행사가 많은 웨딩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래서 인지 최근 대부분의 상조회사들은 웨딩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회원 잡기에 나섰다.

현재 상조업은 할부거래법에 따라 장례상품과 웨딩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사실 장례라 함은 ‘관혼상제’의 속해 있는 것 중에 하나이다. 인간이 사는 데 ‘관혼상제’는 빠질 수 없는 일들이며, 조선시대의 관혼상제는 단순한 의례 이상의 것이었다.

이러한 집안의 애경사 모든 과정들을 포함해 ‘관혼상제’라 한다. 그러나 아직 많은 상조회사들이 장례 행사에만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웨딩상품 및 축의상품(돌, 회갑·칠순) 등을 판매하고 있는 일부 업체들도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비싼 비용으로 인해 이렇다 할 성과를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상조회사들의 장례 상품은 거의 평준화 됐다. 앞으로 업계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웨딩상품 개발에 정성을 들여야 한다.

웨딩상품 개발에 공을 들여야 함에도 아직까지 배짱 영업을 하는 업체가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

A씨의 남자친구 아버지가 ‘한라상조( 회장 :박헌춘 )’에 가입되 있어서 웨딩서비스를 이용해보라고 해서 생각지도 못하게 한라상조 웨딩상품을 이용하게 됐다.

한라상조 웨딩상품을 이용한 A씨는 “보통 부모님 때문에 상조회사를 통해 웨딩페키지를 이용하던데 하신다는 분 있으면 도시락 싸 들고 말리고 싶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A씨는 “그 당시 상품가격은 370만원이었다. 스튜디오는 여러 군데 보여주는데 생각났던 건 ‘포토메종’과 ‘사진박물관’밖에 생각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20p앨범 한권, DP액장 원본(수정안함), 본식스넵 원판은 한라상조가 지정한 업체라는데 이름도 기억 안 날 뿐더러 처음 듣는 곳이 었다. 가족기념촬영 포함 원판 10P, 앨범2권, 양가액자 2개, 메이크업 라온제나(원장), 드레스 벨루체 문경란, 여기에 부케(부도니아, 코사지) DVD, 주례비(안한다니까 5관 액자제시), 폐백, 청첩장지원(10만원), 헬퍼비별도의 가격을 요구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비싼 거 같아 실장님께 이야기 했더니 “이 이상은 힘드니까 마음에 안 들면 하지 말라고 했다. 아무것도 더 해줄건 없다고 ‘보험이라 해지해도 그만’이라는 식 같아 기분은 별로더라”며 한숨만 나온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라상조 측에서는 “해지하면 85% 정도 돌려준다는 답변뿐이었다”고 한다.

이것은 한 카페에서 한라상조 사이트에 이용 후기를 쓸려고 했지만 게시판에는 이용후기 없어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참고하라고 카페에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1208예신 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람은 “정말 비싸다. 안하실 수 없냐”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댓글에 보면 “상조가입은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입하고 난 뒤에 정말 배짱 영업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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