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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과 상조직원 사이에 보이지 않는 이해관계장례식장, 상조회사 직원에게 돈을 주고 시신을 모시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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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15  14: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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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가족의 죽음, 마지막 가는 길까지 편안하게 모시고 싶은 것은 남은 가족들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바램이다. 하지만 막상 가족의 죽음이라는 슬픔을 앞에 두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장례 용품을 구입하고 장례 절차를 따르기란 생각보다 생경하고 복잡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상조회사와 장례식장 간의 밥그릇 싸움으로 인해 유족들을 불편하게 했다.

과거에는 장례가 발생하면, 상조회사가 출동하는 약 1시간동안 상조회사와 장례식장은 엄청난 경쟁을 했다. 장례식장은 상조회사 직원이 오기전에 여러가지 감언이설로 상조회사보다 저렴하게 해준다고 하며, 상조상품이 가령 240만원이라면 200만원에 해준다고 유족을 설득시켰다.

현재 장례식장입장에서는 용품이나 용역을 상조회사에서 유족에게 납품하면 수익창출이 안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조회사를 무조건 반대하던 과거와는 달리 장례식장도 요즘은 많이 바뀌었다. 빈소를 놀리는 것보다는 상조회사에서 유족을 모시고 오면 음식이나 빈소임대료의 수익은 올릴 수 있기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요즘은 상조회사 장례행사 직원과 장례식장 사업자사이에 보이지 않는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고인의 직계가족 및 유족이 경황이 없어 장례식장을 결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조회사 직원들(행사팀)은 유족에게 자신이 아는 장례식장을 적극 권장한다.

이유는 장례식장 사업자는 자신의 사업장으로 시신을 모시기위해 각 상조회 팀장들과 알게모르게 뒷거래를 하는 것이다.

우리장례식장으로 고인을 모신다면 개인적으로 돈을 챙겨주는 것이다. 이처럼 상조회사 직원들을 자신이 돈을 받을 수 있는 장례식장으로 가기 위해 가기위해서 유가족을 설득한다.

몇몇 부도덕한 상조회사 직원들은 이 같은 악행을 오래전부터 해 왔으며, 지금현재도 상조회사 직원이 먼저나서서 장례식장 사업자와 자기가 소속된 상조회와 협약서를 맺는다. 또 장례식장을 결정한 유가족들이라도 여러가지 혜택을 제시하면서 자신과 모종의 계약을 맺은 장례식장으로 반 강제로 안내한다.

일부 장례식장에서 상조회사 직원에게 돈을 주고 시신을 모시고 있는 실정이다.

장례식장 선택시 유족들 의견은 무시된채 상조회직원에 의해 장례식장을 강제로 권유받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상조회사 직원이 소개하는 장례식장에 고인을 모시게 된다.

결국 피해자는 유족 이다. 장례식장과 상조회사 직원의 이 같은 이해관계에서 실제로 협약서대로 혜택을 보고 상조회사직원은 뒷돈을 챙기는 수법이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장례식장에 전화를 걸어 “00소속의 상조회사인데 고인을 모시고 가면 돈을 얼마나 줄 수 있느냐”며 금액을 확인하고 통화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상조회사의 영향력이 큰 경우 웃돈을 장례식장에 요구하는 과정에서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어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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