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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25개 출연연 "연구원 간 칸막이 없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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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7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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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 25개 출연연구소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 핵심비전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연구원 간 '칸막이' 없애기에 힘을 모은다.

강대임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은 7일 경기 과천 미래창조과학부 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8가지 추진 과제가 담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25개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이 마련한 핵심 발전전략은 '연구원 간 칸막이 없애기'.

이를 위해 ▲연구원 간 융합연구 비중 10% 이상 확대 ▲융합연구 참여자에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소속기관에 복귀하는 융합연구 참여자에 대한 안정적 연구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 회장은 출연연 간 융합연구 참여자에 대한 혜택과 관련, "융합연구에 참여하는 파견자에게는 연봉의 30% 내외를 인센티브(파견수당 등)로 지급하고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연구비를 배정하고 평가할 때 우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파견 중 기존 연구과제, 보유시설, 장비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융합연구 참여자가 소속기관으로 복귀 시 안정적으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연연은 이 밖에 ▲신명나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자율적이면서 책임이 수반되는 경영체제 마련 ▲기관별 고유 기초·원천 연구 수행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기술 개발 ▲출연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책 마련 ▲산학연 간 개방형 협력의 구심체 역할 ▲출연연의 기술이전과 창업 전담조직 강화 ▲중소기업과의 협력 창구 운영 등을 마련했다.

한편 과학기술 분야 25개 출연(연)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25개 기관, 약 200명이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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