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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상조, '유령법인, 회원빼돌렸다'는 허위제보자 고소제보자 박모씨 등 16명 사기,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 예정
이화종 기자  |  webmaster@sisa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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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8  16: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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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상조가 일부 언론에 유령법인 설립하여 타 상조회원을 빼돌렸다는 허위 제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허위제보자를 명예훼손과 사기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하기로 하고 작성한 고소장 일부.

무등록 불법법인 상조 회원 이관하고 예치금 회피 제보 또한 날조된 음해

지난 9월4일 본지는 아름다운상조(대표 최영찬)가 선불식할부거래업 무등록 법인인 ‘아름다운 T.E.A’를 별도로 설립해서 타 상조회사의 회원들을 불법 이관해 고객선수금 예치를 회피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본지 확인취재 결과 당시 제보자인 박상순(가명 65세.여)씨의 일방적 제보임이 드러났다. 아름다운상조(주)측은 현재 제보자인 박상순씨를 비롯한 16명을 사기,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 고소장에 의하면 제보자 박상순씨는 2014년 6월19일부터 8월까지 아름다운상조 본부장으로 계약을 하였다.

박 씨는 본부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상조회원을 모집하여 유지시킬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다른 피고소인 16명과 함께 공모하여 상조회원에 가입 또는 유지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 명의로 714구좌를 모집하고 아름다운상조에 정상적인 회원인 것처럼 수당을 신청하여 이에 속은 회사 측으로부터 수당 명목으로 금 약5천5십여만원 (50,557,411원)과 본부운영 예산금 2천6백여만원(26,200,000원)을 교부받아 합계 7천6백여만원(76,757,411원)을 편취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박상순과 함께 고소된 정**.김**,정**,김**,박**,양**,박**,이**,박**,박**,허**,강**,김**,이**,안**등은 지사장으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박상순과 공모 강서본부 산하 지사장으로 등록하여 놓고 피고소인 박상순으로 하여금 고소인 회사 아름다운상조로 부터 수당을 편취하게 했다는 고소장 내용이다.

또 소장에서 회사 측은 피고소인 박상순이 상조회원을 모집하는데 경험이 많아 ‘본부장으로 영입하면 영업실적을 올려주겠다’고 장담을 하여 2014년 5월7일 사원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6월19일 박상순과 강서본부를 맡기는 영업본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강서본부장으로 일을 했다고 적시했다. 그런데 이들이 모집한 회원들은 회원의 동의 없이 계약이 체결되거나 1구좌를 계약 했는데 2~3구좌가 가입되었거나 박상순 본부장이 10회 차까지 대신 납부한다는 약속에 따라 명의를 빌려주는 등 대부분 비정상적인 계약이었다고 고소장에서 밝히고 있다.

회사 측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바에 따르면 총714구좌 중 회원이 청약 철회한 것이 2구좌 해약 10구좌, 해지 134구좌, 미납이나 연체구좌 425구좌, 계약자체가 문제되어 반송 조치된 구좌가 106구좌 등 비정상적인 구좌가 677구좌였다고 고소장에 적시하고 있다. 그러면 정상적인 구좌는 단지 47구좌뿐인데 이것은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들은 또 박상순과 공모하여 명의를 빌려주고는 실제로는 영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박 씨가 ‘다른 사람명의로 지사장 등록을 해놓고 회원모집을 한 것처럼 가장을 했다’고 주장한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상조측이 고소장에서 조목조목 위법행위에 대해 적시하고 있어 향후 그 여파가 상당히 클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름다운 T.E.A’가 선불식할부거래업 무등록 법인이라는 보도역시 오보였다. 아름다운 T.E.A(주)는 크루즈와 아름다운어학연수 등 할부거래법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등록이 필요 없는 법인이다. 이번 상조뉴스 보도와 관련 아름다운상조측은 허위제보에 대해 정확한 확인 없이 보도를 한 ‘상조뉴스에 민. 형사상 책임을 강력하게 물을 것’ 이라며 보도와 관련 고소장을 본지에 특급우편으로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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