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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없는' 부·울·경, 연내 1만643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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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4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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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 부산·울산·경남에 1만643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가 청약기준을 강화한 11.3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울산·경남은 규제 지역에서 빠졌고 부산 역시 주택법상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훈풍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4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 부·울·경·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1만6430가구가 분양한다. 이 중 일반공급분은 1만4478가구다. 지역별론 부산 8개 단지 6018가구, 울산 5개 단지 3616가구, 경남 8개 단지 6796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책에서 자유로운 경남에선 대림산업이 이달에 밀양시 내이동에 'e편한세상 밀양강'을 공급한다. 태영건설과 효성도 이달 창원시 석전동 석전1구역을 재개발한 '메트로시티 석전'을 선보인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달 말 김해시 율하동에 '율하 자이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규제 대상엔 포함됐지만 전매제한이 없는 부산에선 두산건설과 한화건설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은 이달 중 기장군 정관읍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정관신도시 두산위브 더테라스'를 선보인다. 12월엔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에 한화건설의 '부산 연지 꿈에그린', 동래구 명륜동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분양한다.

울산에선 송정지구를 중심으로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와 '한라비발디 캠퍼스', 12월 '금강 펜테리움' 등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1.3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부산·울산·경남 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규제가 덜해 시장 위축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부산을 비롯해 인근 울산·경남 등 영남권 신규 분양시장도 훈풍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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