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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브렉시트에 따른 세계 금융 안정성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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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1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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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과가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고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세계 금융이 이미 빚이 많은 미국 기업들, 중국의 신용거품, 취약한 유럽 은행들로 타격을 입고 있어 영국 EU 탈퇴의 예측 불허 결과가 위험을 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IMF는 또한 영국의 EU 탈퇴로 런던 금융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금융업을 하는 비용이 더 들고 금융 관련 규제도 더 복잡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영국 정부가 리스본 조약 제50조를 발동한 다음 2년 후 EU와 협상 결과로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EU 탈퇴로 발생하는 어려움이 재무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약한 유럽 은행 문제에 대해 IMF는 유로존 국가들의 경기가 회복돼도 영구적으로 취약한 유럽 은행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 보고서는 “구조 전반에 미친 악영향은 국가뿐만 유럽 내 금융계 주요 은행들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윤은 떨어지고 민간자본에 대한 접근성도 사라지며 악성부채가 커져 경기 회복이 저해되는 구조적 위험이 다시 제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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