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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한·중 정상회담 먼저…日일정 조율은 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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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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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8일 한·일 정상회담 시기와 관련, "우선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을 풀어가면서 그 결과에 따라 일본과의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현실적으로 봤을 때 한·미, 한·중간의 문제가 외교·안보상 더 복잡하고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이 후순위로 밀린 배경에 대해서는 "한·일 문제는 위안부 합의뿐 아니라 안보문제도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1년 단위로 체결하는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 연장 논의 여부에 대해선 "현재까지는 언급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미는 오는 6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데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7월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관련 "일단 미국과 중국에 특사들이 가 있으니 활동 결과를 보고 받아야 (한·중 정상회담 방식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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