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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실탄 확보'···1000억 증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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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1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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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자본금 확충을 위해 1000억원을 증자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10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2000만주 규모의 신주를 주당 5000원에 발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600만주, 전환주 400만주다.

 향후 각 주주사별 보유 지분율에 따라 신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주주사는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19곳이다. 다음달 27일 납일일 이후 증자 결과가 최종 확정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케이뱅크는 당초 2~3년 이후 2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대출 수요가 연간 목표액을 뛰어넘으며 몰리자 증자 일정을 앞당겼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7월1일 '직장인K' 신용대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케이뱅크는 부족한 자본금 확충을 위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1500억원을 추가로 증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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