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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설현에 '백치' 표현 죄송···직접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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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0  1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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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50)는 29일 전날 동료 배우 김설현을 '백치'로 설명한 것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잘못된 표현이었다"며 사과했다.

 설경구는 이날 오전 공식 팬카페에 이같이 말하며, "순수하고 하얀 도화지 같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는데 저의 짧은 생각으로 표현이 잘못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설현 씨에게 사과 드렸고 언론개별 인터뷰때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 앞으로 말하고 표현하는 데 있어 항상 신중하도록 하겠다"며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설경구는 전날 열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기자간담회에 참석, 김설현에 대해 "설현 씨는 순백의 느낌이 있다. 일찍 활동을 시작해 나이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텐데 이 친구는 전혀 그런 게 없다. 백치미가 있다. 여배우가 백치인 건 좋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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