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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미 의원 접견···"국회 차원 초당적 외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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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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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미국에서 의원외교를 하고 돌아온 여야 의원들을 만나 "각 당의 의견을 모아 한반도 위기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외교안보 이슈의 초당적 협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국회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 외교단 소속 김두관·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국민의당), 정병국 의원(바른정당)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엄중하고 온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이 때, 추석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회 차원의 초당적 외교를 펼쳐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의원단의 방미 후기를 주제로 환담을 나누면서 현재의 한반도 안보 상황과 국제 사회 공조 대응 노력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의원 외교단은 방미 성과 관련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로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북한과 미국간 대화를 촉구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공조와 미국의 적극적 역할을 미국 측에 전했다"면서 "이러한 의원외교가 단발적으로 그치면 안된다. 성과를 축적하고 또 구축된 인적 네크워크를 잘 관리해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공공외교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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