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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1천만원 자빈라이프,국가대표장례토털 서비스업체?고성준 대표이사,홍보관(지하방,떳다방)전문 강사 출신
김규빈 기자  |  inews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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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1  1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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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1천만 원 자빈라이프가 국가대표장례토털서비스업체?
고성준 대표,홍보관(지하방,떳다방)강사 출신

 
                      
 ▲홍보관 전문 강사 출신 고성준 (주)자빈라이프 대표이사 <자료:자빈라이프 홈피 캡처>
 
최근 후불제 상조서비스를 표방한 (주)자빈라이프(대표 고성준)의 과대 홍보가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자빈라이프 홈페이지 팝업창에 공지한 내용을 보면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첫 째 자빈라이프가 '국가대표 장례토널 서비스'업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자빈라이프가 서비스를 하면 '확 바뀐다'는 카피를 통해 일반 선불식(기존의 할부거래사업자)과 자빈라이프의 후불식 장례서비스 가격을 비교해 놓았다. 둘 째 모집수당과 관리수당, 지사수당 등이 거품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선불식 상조상품보다 적게는 130만원부터 많게는 190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밑도 끝도 없는 비교자료를 통해 엉터리 홍보를 하고 있다.
 
 
▲자빈라이프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장례서비스 비교 가격 <자료:자빈라이프 홈피> 
㈜자빈라이프의 홈페이지 팝업 창 비교자료에 의하면 일반 선불식 390만원 상품을 자빈라이프는 260만원(130만원 차액).490만원 상품이 360만원(160만원 차액),780만원 상품이 590만원(190만원 차액)의 싼 비용으로 국가대표 장례서비스를 해 준다는 내용이다. 세 번째, 자빈라이프가 아무런 객관적인 근거 제시 없이 자신들의 일방적인 황당한 계산법으로 장례서비스 영업을 위한 허위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자빈라이프가 자신들의 광고내용이 신뢰성과 객관성을 담보하려면 우선 어느 선불식 상조회사 상품가격이 780만원인데 대략적인 장례서비스에 소요되는 원가(모집, 관리, 지사수당 등)와 서비스내용 등을 분석하여 자빈라이프가 190만원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국가대표 장례서비스를 해 주겠다고 해야 공정한 홍보가 되는 것이다.
 
자빈라이프 국가대표장례토털? 서비스 가격 최저 130만원~190만원 싸다는 억지주장
 
이뿐만이 아니라 상품별 장례서비스 내용을 보면 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즉 선불식 상조 780만원 상조상품이 일반장례식장은 약 680만원으로 100만 원 정도 선불식 상조회사보다 저럼하고 자빈라이프는 약590만원 비용으로 선불식 상조 보다는 190만원 절감되고 일반장례식장보다는 90만원이 싸다는 주장의 비교 자료를 통해 일방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한 술 더 떠 ‘미사용 공제금액’이란 명목을 붙여 운구전용 리무진 30만원과 유가족용 버스 30만원 복지사(5명)35만원, 제단 꽃 장식 40만 원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공제를 해 주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대부분의 의전회사들이 이미 시행하고 있다.
 
 
▲자빈라이프가 780만원 상조상품의 선불식 상조회사와 장례식장의 가격비교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자료
<자료:자빈라이프 홈페이지>
 
후불제상조회사가 "고객서비스 증서" 챙기는 이상한 홍보
 
자빈라이프는 또 장례서비스 유의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서비스 증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시하고 있는데 후불제상조서비스 회사가 어떻게 미리 고객들에게 서비스증서를 발행하는지도 의문이다. 한편 이와 관련 상조장례뉴스는 ㈜자빈라이프의 이 같은 홍보를 통한 영업마케팅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위법성 판단을 요청해 놓고 있다. 향 후 이 결과를 토대로 후속보도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며 비록 자빈라이프 뿐만 아니라 기타 후불제 상조회사들의 선불식 상조회사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폄훼에 대해서도 확인 취재에 나설 것이다.

고성준 대표이사는 누구?

 

▲고성준 자빈라이프 대표이사

<자료:자빈라이프 홈피 캡쳐>

홍보관(지하방,떳다방)전문강사 출신의 경쟁력?

내 멋대로 국가대표장례토탈 서비스 업체?

(주)자빈라이프 고성준 대표이사는 국내 홍보관(지하방, 떳다방)영업을 십 수 년 간 해온 “홍보관 전문 강사” 출신으로 알려졌다. 홍보관 업계에 따르면 A업체에서 오랫동안 “전문 강사로 근무하다 최근 퇴직”하고 본인이 직접 홍보관 영업에 뛰어들기 위해 할부거래사업자인(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을 인수하여 영업을 하다 여의치 않자 최근 후불제상조비스 형식을 빌려 영업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신규법인인 1천만 원 자본금의 (주)자빈라이프를 설립했다. 고 대표는 아이러니하게도 공중파를 비롯한 종편 등에 자빈라이프를 몇 차례 ‘이미지 광고를 하는 등 신뢰성 확보에 나섰으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자빈라이프는 고작 1천만원 자본금의 신규법인이다. 공정위 방문판매사업자 정보공개란 갭쳐<자료:공정위> 

신규 법인 자본금 1천만원! 법인명도 폐업된 (주)자빈라이프로 왜?

신규법인 자본금은 1천만 원으로 하고 광고와 홍보 등에 상당한 재정을 쏟아 붓는 것을 두고 동종업계 사람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군다나 여러 차례 법인명을 세탁하여 건전한 회사로 포장 기존 제도권의 상조회사 상조상품을 비교대상으로 삼아 무리한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도 관련업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장례서비스 시장에서 정당하게 자신의 서비스상품을 홍보하여 고객을 유치하는 게 공정한 경쟁이지 제도권 업종을 폄훼하는 방법의 마케팅은 결국 오래가지 못한 것은 물론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자충수를 둘 수 있다.

(주)자빈라이프(구,(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는 어떤 회사?

 

▲짧은 기간 동안에 법인과 대표자가 여러 차례 바뀌는 할부거래 사업자 정보공개 캡처 <자료출처:공정위> 

(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주)자빈라이프로,(주)자빈라이프(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 햇갈리는 법인 이름 변경은 왜?

(주)자빈라이프(구,(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주소를 둔 상조회사로 지난 2017년 4월21일 경영난으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직권말소 되어 폐업’된 전 (주)대명라이프(대표이사 김도현 / 선불식할부거래업 등록일 2010년 10월 5일 / 등록번호 서울-2010-제15호)가 (주)자빈라이프로 상호가 변경된 것이다. 더불어 2016년 11월14일 영등포에 소재하고 있던 이 회사를 현 자빈라이프 대표이사인 고성준씨가 인수하여 상호를(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에서 (주)자빈라이프로 변경하여 공정위에 할부거래사업자 정보공개로 게재했다. 그리고 2017년 2월28일 법인명을 다시(주)자빈라이프(대표이사 고성준)에서 (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으로 변경하여 대표이사를 고성준에서 송선영으로 등재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여러 차례 거치며 폐업된 회사이다.

 

▲2016년 기준 (주)자빈라이프 총 선수금이 447만원으로 이해되지 않는 선수금 내용  <자료출처:공정위> 

(주)자빈라이프 6년 동안의 고객 총 선수금 고작 447만원,상식 이하 금액

이와 같이 짧은 기간에 상식을 벗어난 법인명과 대표자 변경을 실시하고 그것도 모자라 결국은 2017년 4월21일 경영난으로 폐업된 회사이다. 사실 고성준 대표가 인수한(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은 2016년 9월 기준으로 총 선수금이 고작 447만원(₩4,470,000원)으로 국민은행에 예치된 그야말로 무늬만 선할부식 상조회사였다. 현재의 (주)자빈라이프 법인은 고작 ‘자본금 1천만 원의 법인’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고성준 현 대표가 신규로 설립하여 후불제 상조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신규 법인 이름을 굳이(주)자빈라이프로 한 것은 2017년 4월에 폐업된 기존의 선불식 할부거래 법인명을 그대로 쓴 이유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상조장례뉴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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