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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우즈벡 경제협력 한층 강화 기대"22일 우즈벡 대통령 공항서 영접…"전례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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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2  16: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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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과 포럼을 계기로 양국간 경제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주최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는 영광을 갖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이 새 정부 출범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 국빈 방문임을 강조했다. 특히 전날(22일) 오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공항에서 영접한 일을 두고 "경제부총리가 공항에서 국빈을 영접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런 것들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 대한 저의 존경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부총리는 아주대 총장 재직 시절인 지난해 5월 우즈베키스탄 명문대학인 세계경제외교대학(UWED)과의 교류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차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타슈켄트에 며칠 머무르는 동안 저는 우즈베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국민에 대해 대단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 짧은 기간이나마 국가 발전에 대한 강한 열정과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진정성, 한국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고 했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면담한 쿠츠카로프 잠시드 안바로비치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서는 "그동안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더 자주 제 카운터파트인 쿠츠카로프 부총리와 만났다. 만날 때마다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면서 양국간의 경제 현안을 논의했고 개인적으로도 두터운 신뢰와 우정을 쌓았다"고 전했다. 이어 "쿠츠카로프 부총리는 저와 만날 때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가발전에 대한 열정과 한국에 대한 애정 및 강력한 협력 의지를 전해줬다"며 "이런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신뢰에 바탕을 둔 양국 간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 우리 측으로는 부총리를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포함한 방한단과 기업인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저작권자 © 시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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