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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 고조 속 美 F35·F22 등 대규모 전개 주목"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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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2  16: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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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 간에 다시 전쟁을 운운하며 도발적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와 F-22랩터 등이 4일부터 한반도에 전개돼 주목된다고 CNN과 NHK가 보도했다. 스텔스 전투기들은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에 투입되는 것으로, 훈련기간동안 양국군에서 총230여대의 항공기와 총 1만2000명의 병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괌에 배치된 미 전략폭격기 B-1B도 훈련기간에 한반도 상공에 전개될 예정이다. NHK는 F-35와 F-22가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구체적으로는 영공에 침입한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거나 탄도미사일의 이동식 발사대 등 지상표적을 공격하는 훈련, 바다에서 침입한 적의 부대를 공격하는 훈련 등을 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미 양국이 압도적인 항공 전력을 나타냄으로써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려는데 이번 훈련의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CNN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훈련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F-22와 F35 스텔스 전투기들이라면서, 만약 한반도에서 무력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면 북한에 대한 공습작전을 이끌게 될 것으로 지적했다. 북한의 레이더 시스템으로는 스텔스 전투기를 공습 전 감지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CNN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도 있는 성능을 가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한지 일주일도 채 못돼 이번 훈련이 실시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앞서 지난 2일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과의 전쟁가능성이 매일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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