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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관객이 뽑은 지난해 최고 영화는 '히든 피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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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2  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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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CGV를 찾은 관객이 뽑은 최고의 영화는 시어도어 멜피 감독의 '히든 피겨스'였다.

 '히든 피겨스'는 지난 1일 CGV여의도에서 열린 'CGV 골든에그 어워즈 2017'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골든에그 어워즈'는 CGV 관람객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에 최우수작품상·감독연출상·배우연기상 등 6개 부문 상을 준다. '히든 피겨스'는 최우수작품상과 스토리상을 받았다.

 '히든 피겨스' 국내 수입·배급을 맡은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김성경 상무는 "영화 '히든 피겨스'를 통해 많은 분이 감동과 영감을 받았으리라 확신한다"며 "'히든 피겨스'가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노력해 준 모든 분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히든 피겨스'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고 주요 임무를 수행했던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배우연기상은 마동석과 윤계상은 물론 조연 배우들의 연기까지 돋보인 영화 '범죄도시'가 받았다. 마동석은 "CGV에서 영화를 실제 관람했던 관객이 직접 주는 상이라 더 뜻 깊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감독연출상은 '덩케르크'가, 영상미상은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음악상은 '베이비 드라이버'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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