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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3일째 김성태 원내대표, 30대 남성에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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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5  15: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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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천막농성장 옆에서 조건없는 드루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사진=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캡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3일째 단식농성을 하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2시 30분께 화장실에 가려고 계단을 오르던 중 신원 미상의 30대 남성으로부터 오른쪽 얼굴을 맞는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김 원내대표는 같은당 김순례 의원의 부축을 받으며 구급차에 올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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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긴급 성명을 통해 “김성태 원내대표가 동해시에 거주한다고 주장하는 30대 김모 씨로부터 백주대낮에 국회에서테러를 당했다. 결코 우발적 범행이나 단독범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경찰은 철저하게 수사해서 테러의 배후를 규명하고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고, 야당에 대한 테러이며, 국회의원이 국회 내에서 당한 테러이고, 정치인의 정치적 소신에 대한 테러이자 단식 중인 야당 원내대표에 대한 테러”라며 “이번 테러를 야당에 대한 정치테러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식 투쟁 중인 야당 원내대표에 가한 정치테러를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배후와 정치적 음모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여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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