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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잡아바’에서 버스 채용 통합 서비스 제공시내ㆍ시외ㆍ마을버스 134개 업체 3천87명 채용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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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1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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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업체들이 오는 7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대규모 운전기사 채용이 있을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한눈에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입사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JOBaba.net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경기도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통합채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른 버스업체의 운전기사 충원 문제를 해소, 고용 촉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31개 시군 일자리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는 보다 원활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잡아바!’ 내에 전용페이지를 개설, 구직자가 한눈에 경기도내 모든 버스업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전용 페이지 내에는 현재 채용계획이 있는 도내 버스업체의 업체명, 업체 소재지, 업종구분(시내/시외/마을버스), 모집 인원 등의 정보가 기재돼 있다. 구직자는 이를 확인 후 희망하는 업체의 링크를 클릭하면, 온라인으로 손쉽게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경기도는 도내 버스업체 134개 업체로부터 채용계획을 전수 조사해 현재 총 3천87명의 구인 수요를 접수한 바 있다.

도는 이와 함께 31개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조해 각각의 버스업체별 채용 전담상담사를 지정·운영한다.

상담사들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버스업체에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전화 및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신청서 접수, 서류 안내, 면접일정 조율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경기도는 노선버스의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이후 기존 격일제에서 1일2교대로 근무형태 전환이 필요해 8천~1만2천여명의 추가 채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버스운전자격증 소지자의 구직편의 제공과 버스업체 구인난을 모두 해소함으로써 개정 근로기준법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도는 지역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노선은 감차(감회)가 이뤄질 수 있다. 다만 근로시간 단축으로 졸음운전 방지 및 버스운행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버스 운전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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