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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망천’ 논란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 자진 탈당의원직 사퇴 요구 거세… 6.13 지방선거 막판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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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12: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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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지난 7일 ‘이부망천’ 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부천·인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이 10일 오후 당 윤리위원회가 열리기 직전 자진 탈당했다. 사진= YTN 캡처
6.13 지방선거의 표심잡기가 한창인 지난 7일 YTN에 출연해 ‘서울 사람이 이혼을 한 번 하면 부천으로 가고, 부천에서 어려워지면 인천으로 간다’는 이른바 ‘이부망천’ 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부천·인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이 10일 저녁 당 윤리위원회 회의가 열리기 직전에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정태옥 의원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의원은 ‘이부망천’ 발언으로 파문이 일자 지난 8일 사과와 함께 대변인직에서 물러났고, 자유한국당은 윤리위워회를 소집해 정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정 의원의 자진 탈당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정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이부망천’ 발언 논란은 6.1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종료 시점(12일 자정)이 끝날 때까지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공세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천과 인천지역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소속 출마 후보들은 ‘이부망천’ 발언 파문으로 인해 가뜩이나 낮은 정당 지지율로 지지층 결집 및 투표 참여 독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막판 표심잡기에도 적지않은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가 역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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