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 광고안내  
시사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포토/영상 상조/장례 커뮤니티 연재
사회사회일반
부천ㆍ서울 등 20일째 ‘열대야’… 26일째 ‘폭염경보’제14호 태풍 ‘야기’ 북상… 기록적 폭염 꺾을지 촉각
시사한국  |  webmaster@sisahankook.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0  11:56: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북상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 예상 경로 2018.8.10 사진= 기상청 제공
지난달 11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5℃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한달 남짓 이어지고, 밤에도 최저기온이 25℃ 이상에 머물는 열대야가 20일 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제14호 태풍 ‘야기(YAGIㆍ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자리를 의미)’가 북상중이어서 폭염을 누그러뜨릴 ‘효자 태풍’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밤사이 최저기온은 서울 25.7℃, 대전 27.6℃, 제주 27.5℃, 청주ㆍ전주ㆍ여수 27.0℃, 인천ㆍ광주26.1℃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은 20일, 광주와 대전은 21일, 여수 23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또 어제(9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륙 곳곳에서는 소나기기 내려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86.5mm, 강원도 영월 62.1mm, 경북 경산시 61.5mm, 대구 북구 59.0mm,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 52.5mm, 경북 영주시 40.0mm, 칠곡군 38.0mm, 충북 영동군 가곡리 29.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소나기가 내린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전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혀 산간 계곡이나 하천을 찾은 야영객들은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3~6℃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기록적인 폭염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9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야기’의 이동 경로가 13일 오전 9시께 제주 서귀포 서쪽 380㎞ 부근 해상, 14일 오전 9시께 인천 백령도 서쪽 250㎞ 부근 해상을 거쳐 15일 오전 9시께는 북한 청진 북서쪽 110㎞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태풍 ‘야기’가 오는 16일 절기상 말복(末伏)을 고비로 기록적인 폭염을 한풀 꺾이게 할 ‘효자 태풍’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이동 경로에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시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시사한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여의도동 44-1번지 3층)  |  대표전화 : 02-6264-4114  |  팩스 : 02-6442-511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아 00420  |  발행·편집인 : 김호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민
Copyright © 2006 시사한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2007@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