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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성황리 개막… 19일까지 열려이상봉 패션디자이너 ‘만화패션쇼’ 등… 만화의 화려한 변신
‘만화, 그 너머’ 주제… 특별전ㆍ기획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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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1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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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9시 한국만화박물관 야외 특별무대에서 열린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8ㆍ8월 15~19일)’ 개막식에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의 만화패션쇼 ‘그림자의 꿈(Dream of Shadow)’에 특별게스트로 방송인 홍석천과 배우 김규리가 출연해 휘날레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사진= Bicof 사무국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전문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8ㆍ8월 15~19일)’가 지난 15일 오후 7시 부천시 상3동 소재 한국만화영진흥원(한국만화박물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김상희 국회의원,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탤런트 홍석천, 배우 김규리를 비롯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동화 이사장과 안종철 원장, 홍보대사 기안84와 유리사, 원로 만화가 박기정, 김산호, 이두호, 이현세 등 3천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만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1부와 2 부로 나눠 진행된 개막식 축하공연은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피오니 작가의 ‘VR(가상현실) 드로잉쇼’가 펼쳐져 5분여 만에 <신과함께>의 불지옥과 <패션왕>의 캐릭터 등을 표현한 멋진 3D 미디어 아트작품을 완성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과 ‘2018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해달 작가의 <령이 사는 집>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2018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영예의 대상은 최규석 작가의 <송곳>이 선정됐고, 독자인기상,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학술평론상 등 5개 부문을 시상했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2부 행사로 열린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의 만화패션쇼 ‘그림자의 꿈(Dream of Shadow)’으로, 만화는 물론 마술, 현대무용, 라이브밴드, 뮤지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면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 ‘곤조스트릿’ 정상영 작가, 오후 3시 ‘부활남’ 김재한 작가, 오후 5시 ‘복학왕’의 작가이자 제21회 Bicof 홍보대사인 기안84(본명 김희민)의 사인회와 <신과함께2: 인과 연> 특별상영에 이어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신과함께> 주호민 작가가 참석해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 시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8)는 ‘만화, 그 너머’라는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만화 그 이상의 사회적ㆍ예술적ㆍ기술적ㆍ장르적 영역 너머를 보여주는 주제전 <리트머스>와 지난해 부천만화대상 대상작 특별전 <아 지갑놓고나왔다>(미역의효능 작가)과 해외작품상 수상작 특별전 <피카소의 파리>(쥘리 비르망ㆍ클레망 우브르리 작가) 등을 통해 만화의 융합성과 더불어 만화의 다양성, 예술성을 조명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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