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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부ㆍ충남ㆍ경북 내륙 폭염주의보 확대제19호 태풍 ‘솔릭’… 23일께 한반도 관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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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9  13: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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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 예상 경로 2018.8.19 사진= 기상청 제공
   
휴일인 19일 전국 폭염 현황 2018.8.19
지난 16일 말복(末伏)을 고비로 기록적인 폭염이 한풀 꺾인 가운데 휴일인 19일 전라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일부 경기도와 충남, 전라 동부, 경상 내륙,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령중인 곳은 경기도 3곳(화성, 안성, 평택),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 서부), 경남(양산, 합천, 창녕, 함안, 밀양), 경북(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군위, 경산, 영천), 전남(무안, 화순, 나주, 신안- 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순천, 광양,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북(증평, 음성, 진천, 영동, 괴산, 청주), 충남(당진, 서천, 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전북 등이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 내외, 중부지방에도 낮 최고기온이 31℃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내일(20일)부터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풍에 의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ㆍ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ㆍ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지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태풍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것은 2012년 9월 ‘산바’ 이후 6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중형급으로 오는 22일(수)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280㎞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목) 오전 9시께 전남 여수 북북동쪽 60㎞ 부근 육상에 상륙해 우리나라 내륙 지방을 따라 북상한 뒤 24일(금) 오전 9시께 북한 함경북도 청진 동남동쪽 4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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