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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34.8℃ㆍ서울ㆍ대전 34.4℃… 휴일 다시 폭염20일 오전 11시 이후 수도권 등 폭염특보 확대ㆍ강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22일까지 무더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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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9  2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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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확대ㆍ강화 2018.8.19
8월 셋째 휴일인 19일 낮 기온이 전국적으로 33℃를 옷돌며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특보가 확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낮 최고기온이 의성 34.8℃, 서울ㆍ대전 34.4℃, 보은ㆍ양산 33.9℃, 상주 33.8℃, 목포 33.7℃, 수원 33.6℃, 광주 33.4℃, 제주 33.2℃를 각각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충북 영동군 가곡리 35.5℃, 임실군 강진면 35.3℃, 안성시 고삼면 34.9℃, 광주시 광산구34.8℃, 대전시 문화동ㆍ무안군 해제면ㆍ무주군 34.5℃, 서울 현충원 34.4℃, 금산군ㆍ세종시 연기면 34.3℃, 예천군 지보면 34.0℃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평년보다 2~5℃ 높음)이상 올랐고, 특히 일부 전라 내륙과 충청 내륙에는 낮 기온이 35℃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ㆍ강화될 가능성이 있겠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일부 서쪽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일(20일) 오전 11시 이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확대ㆍ강화됐다.

폭염경보는 세종, 대구, 광주, 대전, 경남(양산, 합천, 창녕, 밀양), 경북(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군위, 경산, 영천), 전남(나주, 함평), 충북(영동, 괴산, 청주), 충남(계룡, 부여, 금산, 공주), 전북(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등지에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경기도 28개 시군(파주, 연천, 김포 제외),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부산, 제주도(제주도 서부), 경남(진주, 남해, 거제, 사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함안, 의령, 김해, 창원), 경북(문경,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영주, 성주, 고령, 구미), 전남(무안, 화순, 신안- 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영암, 순천, 광양,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북(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옥천, 보은), 충남(당진, 서천, 홍성, 서산, 예산, 청양, 논산, 아산, 천안), 강원도(양구 평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전북(순창, 남원, 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 등지에 발령됐다.

이번 폭염특보 확대ㆍ강화 발령은 제19회 태풍 ‘솔릭(SOULIKㆍ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지칭)’이 북상하기 전인 22일(수)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확장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태풍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것은 2012년 9월 ‘산바’ 이후 6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중형급으로 오는 22일(수)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280㎞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목) 오전 9시께 전남 여수 북북동쪽 60㎞ 부근 육상에 상륙해 우리나라 내륙 지방을 따라 북상한 뒤 24일(금) 오전 9시께 북한 함경북도 청진 동남동쪽 4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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