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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 한반도 향해 북상… 23~24일 전국 영향권23일 남해안과 제주도 중심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북태평양고기압 확장 정도에 따라 태풍 진로 유동적
보다 서쪽으로 이동할 가능성… 철저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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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9  2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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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6년 만에 한반도를 상륙을 할 것으로 예상돼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솔릭(SOULI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칭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지난 16일 오전 9시께 괌 북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19일 오후 3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40m/s(144km/h))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0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서남서진하고 있다.

태풍 ‘솔릭’은 일본열도에 중심을 둔 북태평양고기압의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서북서진해 오는 22일(수) 제주도 부근을 지나서 23일(목) 오전에 전남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솔릭’은 특히 28℃ 안팎의 고수온 해역을 따라 이동함에 따라 태풍의 세력이 강화 또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반도로 접근할 경우, 강한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태풍의 진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이 계속 서쪽으로 확장하는 경우 서쪽으로 더 이동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태풍 ‘솔릭’이 접근함에 따라 22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23일과 24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최대순간풍속 40m/s(144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각종 시설물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오늘(19일)부터 태풍이 북상하기 전인 22일(수)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확장함에 따라 폭염과 열대야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경우, 지난 2012년 9월 ‘산바’ 이후 6년 만이어서, 태풍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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