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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9월 11일부터 시작전국 8천여 병ㆍ의원에서 2회 접종 필요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아동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어린이들은 10월 2일부터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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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1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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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18년 7월 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들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 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10월 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겨울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8천340곳이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한 곳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ㆍ바로 가기 클릭)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에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방문할 경우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어린이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자 및 의료진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보호자는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피고, 의료인은 철저한 예진과 접종 후 30분 관찰로 이상반응 여부 확인, 연령별 접종 시기 준수 및 안전한 백신보관(콜드체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는 단체생활을 주로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 내 인플루엔자 유행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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