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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발표, 메르스 대응 현황… 5일째 2차 감염 없어확진환자 1명… 의심환자 11명 중 10명 ‘음성’ㆍ1명 검사중
밀접접촉자 21명… 일상접촉자 435명 중 10명 소재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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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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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낮 12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 12일 낮 12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부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주기적(1일 1회)으로 대응 현황 및 주요 조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닷새째인 12일 2차 감염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며, 메르스 잠복기는 최소 2일, 최대 14일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날 낮 12시 기준 발표한 메르스 일일 현황에 따르면 확진 환자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모(61) 씨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의심환자는 11명으로 이 가운데 10명(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일상접촉자)은 검사중이다.

의심환자는 감시 기간 중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 등이 있는 사람으로, 격리 입원 후 검체 채취 후 메르스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 기존 밀접접촉자 또는 일상접촉자 관리 체계로 전환된다.

또 밀접접촉자는 21명(서울 10명,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으로 변동이 없다.

밀접접촉자는 확진 환자와 접촉 강도가 높은 사람으로 격리 후 매일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잠복기(2~14일) 동안 발열, 호흡기 증상 등 발생 유무를 지자체 담당자가 1일 2회 전화로 확인하며, 이동을 제한하고 다른 사람들과 분리된 공간에 머물게 해 증상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일상접촉자는 435명으로, 이 중 기내 접촉자는 351명, 그외 일상접촉자는 84명이다. 일상접촉자 중 출국자는 제외됐고, 택시 이용객 및 파견근로자, 보안요원 등이 추가됐다.

일상접촉자 중 소재가 미확인된 외국인 27명 중 16명의 연락처를 확보한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환자가 탑승했던 리무진 택시를 이용객은 27명으로 전원 연락을 완료해 건강상태 확인자 중 현재까지 증상 없고, 1명은 확인 중이며, 이들 중 26명은 일상접촉자로 관리중이며, 1명은 해외 체류 중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접촉자는 확진 환자와 접촉 강도가 낮은 사람으로, 매일 증상을 모니터링하며, 수동감시(잠복기 동안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접촉자가 보건소 담당자에게 연락하도록 안내)가 원칙이지만, 보다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능동감시에 준해 잠복기 동안 발열, 호흡기 증상 등 발생 유무를 지자체 담당자가 1일 1회 전화 전화로 확인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역학조사관과 민간전문가를 쿠웨이트 현지에 파견해 메르스 확진환자 유입에 따른 현지 재외국민 보호 및 감염경로 조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12일부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을 추가해 국군수도병원 8병실(8병상) 운영을 시작해 현재 총 28개병원 158병실(196병상) 국가지정 음압병실을 운영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접촉자 조사 및 관리를 철저히 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는 중동 방문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협조하고, 귀국 2주 이내 발열, 기침, 숨가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도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내국인은 DUR을 통해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 환자로 의심될 경우 해당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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