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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11명 모두 ‘음성’… 6일째 2차 감염 없어밀접접촉자 21명 전원 1차 검사 실시… 14일 결과 확인
일상접촉자는 431명… 소재 미확인 외국인 4명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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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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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11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능동 감시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해 메르스 검사를 실시해 내일(14일)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후 엿새째인 13일 현재 2차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메르스 잠복기는 최소 2일, 최대 14일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오후 ‘메르스 일일 현황’을 통해 메르스 확진 환자 이모(61) 씨와 직ㆍ간접적으로 접촉에 따른 추가 신고는 없으며, 의심환자 12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자가격리 후 매일 증상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밀접접촉자 21명(서울 10명,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에 대해서는 평균 잠복기(6일)가 지난 시점에서 철저한 모니터링을 위해 13일 메르스 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는 내일(14일) 확인하고, 메르스 잠복기 종료 전인 오는 20일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일 증상 발생을 모니터링하는 일상접촉자는 431명(기내 접촉 345명, 그외 일상 접촉 86명)으로, 확진 환자가 이용했던 항공기 출국편의 탑승자 2명이 국내에 입국해 추가됐다.

지난 12일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외국인 일상접촉자 27명 중 23명의 소재 파악을 완료해 현재 일상접촉자 중 소재 미확인 외국인은 4명으로 경찰청, 외교부 협조 하에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또 확진 환자 탑승 후 동일 택시 이용 고객 24건 전원에 대한 연락이 완료됐으며, 동승객 1명이 추가 확인돼 총 택시 이용객 28명 모두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일상접촉자로 관리중이며, 1명은 해외 체류 중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접촉자 조사 및 관리를 철저히 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 현지에 체류 중인 확진환자 접촉자의 건강 및 관리상황 점검, 현지 역학조사 정보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역학조사관 2명과 민간전문가 1명을 쿠웨이트 현지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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