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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시던 이웃 흉기로 살해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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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6  19: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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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인 50대 초반의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찔러 숨진 게 한 사건이 경기도 부천에서 발생했다.

부천소사경찰서는 6일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을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36)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른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천시 소사본동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 B(52)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경찰은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5시 48분께 A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을 무시해 다툼을 벌였다”며 횡설수설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히기로 했다.

한편, 최근들어 작은 시비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살인으로 이어지는 분노조절장애 유형의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살인이나 살인 미수 범죄 975건 가운데 우발적 동기와 현실에 불만을 품은 분노조절장애 유형의 범죄가 403건으로 약 41.3%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시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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