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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캣쇼, 3일 킨텍스에서 화려한 개막반려동물 질병 키트, 고양이 노트·포스트잇 등 이색업체 눈길 끌어
김충현 기자  |  beinl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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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3  1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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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산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캣 산업에 대한 최신제품과 트렌드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2019 서울캣쇼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시작된 서울캣쇼는 국내외 150여개사 300개 부스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주로 고양이 사료를 나눠주는 부스에 줄을 서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팔로우 하면 사료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색업체도 눈길을 끌었다.

핏펫은 반려동물 건강검사 키트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시약 막대에 소변을 묻혀 핏펫 앱으로 촬영하면 10가지 항목을 검출하여 의심되는 9가지 질병 범주를 보여준다.

핏펫 관계자는 “특히 고양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요로결석을 발견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귀띔했다.

   
▲고양이를 새겨놓은 노트와 포스트잇 등을 선보인 소카모노

고양이를 새겨넣은 노트와 포스트잇, 체크리스트를 판매하는 업체도 눈에 띄었다. 정청경 소카모노 대표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직접 그린 그림을 제품에 입혀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문구사에서 20년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자체 디자인을 입힌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웃었다.

메리츠화재는 개와 고양이 실손보험을 홍보하며 눈길을 끌었고, 대주바이오는 고양이 전용 캔디를 판매하며 관심을 모았다.

대주바이오 관계자는 고양이 전용 캔디에 대해 “고양이가 헤어볼을 자주 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캔디”라고 설명했다.

서울 양재에서 이번 캣쇼를 찾은 김윤미(32) 씨는 “이벤트로 고양이 사료를 많이 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면서 “생각보다 다양한 업체가 많아 찬찬히 둘러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캣쇼는 (주)미래전람에서 주최했으며,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사)한국펫산업수출협회, 서울특별시수의사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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