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 광고안내  
시사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포토/영상 상조/장례 커뮤니티 연재
경제경제일반
투게더펀딩, 설립 5년만에 턴어라운드 성공… 흑자 전환
편집국  |  24news@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01  09:12: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2015년 창업 이래 최초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96.3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1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대다수의 크고 작은 P2P금융업체의 영업손실 규모가 대폭 확대되며 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기에 이번 투게더펀딩의 흑자 전환은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에도 투게더펀딩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취급 규모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턴어라운드 성공 요인으로 투게더펀딩은 안전성이 뛰어난 부동산담보 중심의 상품 운용을 꼽았다. 투게더펀딩은 부동산담보 상품 가운데서도 주거용부동산담보 상품을 주로 운용하고 있으며 P2P 업계에서 독보적인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설립 이래 총 5603건의 부동산담보 상품을 취급했고 그 중 주거용부동산 담보 상품 비중은 5203건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고도의 상품 심사 능력과 채권관리 노하우 또한 투게더펀딩의 성공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P2P업계 최초로 주거용부동산담보 누적대출액 6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누적 대출액 6700억원 중 만기 상환일이 남은 1854억원을 제외한 4936억원을 모두 원금 손실 없이 전액 상환했다. 이는 최근 부실률 급증과 대규모 원금 손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 P2P 업계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수치다. 

투자 안전성이 뛰어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투게더펀딩은 현재 30여명 이상의 심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곳이 넘는 국내 주요 NPL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듯 투게더펀딩이 5년간 축적한 노하우는 보다 안정적 사업 운영이 가능한 체질을 마련해 주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투게더펀딩으로서는 재무 건전성 확보 측면에서도 흑자 전환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물론, 사업모델 특례나 테슬라 요건을 활용한 상장 계획을 발표한 투게더펀딩이기에 흑자 달성의 압박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운 것이 사실이다.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코스닥 시장 입성이 허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흑자 달성은 투게더펀딩이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음을 알리는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기술력 고도화를 올해 주요 과제로 선정해 전사적 노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비대면 시스템 도입 △투자 전용 앱 출시 △빅데이터 활용한 부동산 가격예측 시뮬레이션 이용 △채권관리 시스템 고도화 △시스템 보안 강화 등의 서비스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 강조해온 상품 안전성과 투자자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 방식은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수 있었던 투게더펀딩의 주요한 성공 요인”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P2P 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흑자 전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의 강점을 꾸준히 살려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기술 고도화를 우선 과제로 삼아 IT 팀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5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를 달성해 실적 향상뿐만 아니라 기술력으로도 업계 선두로서 인정받는 투게더펀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시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여의도동 44-1번지 3층)  |  대표전화 : 02-6264-4114  |  팩스 : 02-6442-511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아 00420  |  발행·편집인 : 김호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민
Copyright © 2006 시사한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2007@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