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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중앙심리부검센터, 자살 유족 인식개선 위한 캠페인 ‘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수필 공모전 개최
편집국  |  24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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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4  0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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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1월 20일(금) 열리는 ‘2020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자살 유족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얘. 기. 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수필 공모전을 개최, 자살 유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와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자살 유족 누구나 가능하며 고인의 가족, 친척, 동료, 지인을 포함해 일반 시민, 자살예방 사업 관련된 실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살 유족에 대한 편견 해소와 관련해 고인 사망 이후 가족 혹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겪은 ‘위로가 되었던 경험, 상처가 되었던 경험’ 중 1가지 주제를 택해 수필(생활수필, 일기, 편지 형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중앙심리부검센터가 개설한 자살 유족 홈페이지 ‘따뜻한 작별(http://warmdays.co.kr)’ 공지사항에서 안내문 및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warmday@psyauto.co.kr) 또는 우편(중앙심리부검센터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 부문은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을 비롯한 중앙심리부검센터장상(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며 소정의 상금과 글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며 당선작은 10월 초 자살 유족 홈페이지 ‘따뜻한 작별’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 작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자신도 모르게 유족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수필 공모전을 통해 유족을 이해하고 적절한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전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수필집으로도 출간해 안내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유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9년 유족을 대상으로 ‘위로가 되는 말’, ‘상처가 되는 말’을 조사해 공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7월 7일부터 유튜브 채널 ‘얘. 기. 함.’을 통해 유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1월 20일에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식을 통해 인식개선 캠페인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공모전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심리부검센터 유족지원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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